밀리언 조각 -규현 / 가사
너는 왜 이토록 나를 떨리게 하니 너의 존재만이 나를 숨 쉬게 하니 아무도 없었던 가난했던 마음이 보석 같은 너로 가득해, 고마워 사랑해 말조차 아까운 나의 하나뿐인 사람아 마지막이란 말은 하지 말아요 넌 높이서 반짝이는 별, 손 닿을 수 없이 멀었던 그 거리 오늘 가까워진 걸까 오늘 밤 그대란 밀리언의 조각들로 내 가슴 가장 깊은 곳에 채우고 채우고 채우오 부서진 내 마음 그대만이 모아주오 이 밤의 가장 깊은 곳에 그대의 빛으로 가득하게 차가운 입김에 눈꽃이 흩날리면 들뜬 연인들의 노래 들려올 때에 한참을 앓았던 계절의 마지막이 손끝에 흐른다 별 헤는 이 밤에 사랑해 말조차 아까운 나의 하나뿐인 사람아 마지막이란 말은 하지 말아요 넌 멀리서 반짝이는 별, 나 혼자선 어쩔 수 없는 그 거리 오늘 멀게만 ..
음악/즐거운 발라드
2020. 11. 30. 10:07